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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수련 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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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이재원(20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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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누구인가
물이로다
물과 같이 흘러왔고
또 흐르고 있으며
흘러갈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만물과 화합하고
순리에 따르니
천지간의 도가
이것인가 하노라
-2004.06.04 수련중에서 나온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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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불 속에서 놀이-신난다(20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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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아이는 어립니다. 이제 아홉살이지요. 장난치며 이불 속에서 검지로 외기를 방출시켰습니다. 앗! 아버지, 초록색 불빛이 나가요,
그래, 이번에는, 노란색 불빛이요, 이번에는, 흰색 불빛이요. 노궁으로 기를 방사하였더니,, 이번에는 연보라색이요, 와 신기하다.
아이는 욕심이 많아 평소에 짜증을 잘 부렸답니다. 익지공을 배우고 처음으로 함께 재미난 놀이를 해 봤습니다. 너무 좋아하고, 말을 잘 듣는답니다.
아침에는 옥상에 올라가 태양을 보라 했더니, 어떻게요라고 물어서 그냥 눈감고라고만 했지요. 아이는 감탄을 했습니다.태양이 그대로 다 보여요. 아침이면, 신이나고, 밤에는 이불 덮고 누워서 불총 장난하고,
애야, 할머니 생각해봐, 어디가 찌릿할까? 왼쪽 뒷머리를 가리키며, 머리가요..
나의 수진과 일치하니, 천리치병 시작 했습니다. 조금 후 전화했더니,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치료가 끝났으니... ㅎㅎㅎ
우리집 아이는 파키스탄에 전학간 친구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디가 아플것 같은데 했더니 목이 아프답니다. 천리치병으로...
이렇게 신나는 공부가 어디있을까요.
이 사건 이후로 우리집 아이는 말을 너무도 잘 듣는 아이로 변화되었답니다.
아이들 교육도 문제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이끌어주신 원장님, 함께 도와 주신 여러 선배 도반님, 주변 도반님,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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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기대했던 자발공 치료..-박병남(20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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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공 수련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왔다.
자형의 배가 불러 눕게 하고 자발공 치료(?)를 했더니 과식 후라 그런지 위 부근에 쓰다듬는 모양이 되었다.
누님의 경우는 허벅다리와 골반 연결 부위가 주로 손이 갔다.
처가에 들렀다. 아이들과 아내를 데리러.
가는 길에 처남이 피로를 잘 탄다 하기에 천리탐병를 실시하였다. 비장 상태가 이상으로 나왔고 감기 기운이 있었다. 가 봤더니 콧물을 흘리고 있었다. 당장 말해 주려니 crazy guy가 될 까봐 참았다.
집에 와서 아이들과 아내에 대해 자발공 치료를 시도 해 보았다.
둘째(3년 11개월)는 산길을 오래 걸어서인지(남해 금산사 등반을 하였다.) 다리 쪽으로 손이 갔고, 나중에는 발목으로 손이 갔다. 물어 보았더니 그 자리들이 아프다고 했다. 치료가 끝 날 무렵 둘째는 잠이 들었다.
나의 아내는 20년 전에 수술했던 자리에 뭔가가 뭉쳐 있는 느낌이 들었다. 한참을 풀고 나니 손은 다리로 내려간다. 장단지 바깥을 500회 이상 쓸어 내렸다. 물론 나의 의도는 아니었다. 자발적으로.. 그 다리는 자고나면 이유없이 저리다던 다리이다. 그러는 중에 아내는 잠이 들었다.
안짱다리 막내를 해 보았더니 몸 가장자리에서 찬 기운이 마구 빠져 나왔다. 손의 움짐임은 용동 나선 모양이었다.
그러다가 손은 나의 장단지를 쓸기 시작한다. 발바닥과 오른쪽 다리를 한참을 두드리고 쓸다가 시간이 흐르자 나는 넘어졌다.
다음 날 일어나면서 습관적으로 기감이 생긴 후 수공을 하였다. 오른쪽 다리를 보았더니 피부색이 살아났다. 세수를 하는데, 이전과는 전혀 다르다. 세수가 아니라 세안공이다. 저절로, 세안공을 마치니 얼굴이 붉으스레해 졌다. 양치질 할 때도 그냥 손 가는 대로했더니 입안이 너무 개운하다. 스스로 알아서 잘도 움직이는 군, 기특하게...
이곳에 온 다음 날부터 나는 24시간을 배운 것을 바탕으로 수련한다는 마음가짐이었다.
우리 원장님 말씀대로 하는둥마는둥 의념을 넣는다는 것이 이렇게 차이를 불러일으키는구나...수면공은 따로 의념을 넣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것 같다. 몸이 알아서 수련하는구나하는 느낌이 든다. 나는 이런 정도의 수준으로 방송한 상태를 경험한다.
좌우지간 나는 신난다. 현상들도 너무 재미가 있고...
사물을 대하는 마음도 저절로 변화가 생긴다. 어제의 마음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짜증부리는 큰애에게 그냥 나오는 대로 말했더니 이전 같으면 찡그려 질 텐데, 편한 표정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하는 말의 에너지 파장이 이전과 달라졌음은 물론이다.
아침에 나오면서 굶었다. 사실은 밥 먹을 시간이 없어서... 내친 김에 피곡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아내에게 말을 했다. 알았다며 이해해 주는 눈치다. 이런 아내가 나는 고맙다. 어제 내려오면서 언제부터 피곡을 할 까 생각하다가 되는 대로 하지..로 결정 내렸다. 이게 바로 피곡이 시작되는구나. 될 때까지 할까하다가 6월 12일 까지 만으로 하자고 마음을 두었다. 아내는 이해를 해 주지만 나이 드신 어머니가 오시면 걱정하시니 그런 불효는 싫어서이다.
학교에서 하루 일과가 시작되었다. 9시가 지나니 자발공이 나왔다. 수련한다고 따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손이 한참 움직이더니 멈췄다. 어제 내려오면서 의념을 필요할 때 움직여라 그래서 막힌 곳 풀어지게 해라고 의념을 가졌었는데... 신기하다. 이것이 바로 하는둥마는둥과 비슷하구나... 시익 웃음이 나온다.
아차, 복기를 해 줘야 하는데... 이제야 생각이 났다. 어제 밤의 일인데, 걱정없다. 천리치병으로.. 복기 시켜야지..눈을 가볍게 감고 어제의 대상들을 불러온다. 하단전에 복기 시키고나니, 됐다.
막내는 어제 밤에 한 쪽 다리만 해 주어서, 마저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관상을 하여 어제 아침에 동해에서 본 태양을 가져왔다. 그것을 막내의 오른쪽 다리에 적용한다.... 발가락 끝에서 하단전까지 당기고 밀고를 몇 번 하자, 알아서 에너지 자락이 알아서 복숭아 뼈에서 엄지 발가락, 발의 방광 상응점 자리로 왔다갔다한다. 의자에 앉은 나의 발이 삼각형 모양으로, 직선 왕복 운동 모양으로 왔다갔다한다. 빨라졌다 느려졌다를 반복하면서.. 조금 있으니 발바닥 부근에 있는 방광 상응부위에서 무릎 위쪽으로 직선으로 왔다갔다하더니, 용동 나선을 적당하게 그리며 장단지 안쪽으로 타고 신장 부위까지 올라간다. 다시 발목까지 내려오더니 이번에는 허벅지 뒤쪽까지 크게 나선을 그리며 한번에 신장부위까지 올라간다. 신장을 계속 감싸더니 나중에는 신장 전부가 에너지 자락으로 완전히 감겼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어제 밤에도 오른쪽으로만 치료가 되었는데.. 기가 스스로 알아서 움직였으니 괜찮겠지.. 아니 당연히 내가 의식적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막내를 불러와 치료한다 헐레레 생각했더니 막내가 눈앞에 나타났다. 나에게 헐레레라는 생각은 입정하는 중심 도구이다. 헐레레는 원장님 전매품인데.. 죄송합니다..조금 후 집으로 전화를 했다. 막내의 오른쪽 다리가 많이 좋아졌단다. 히히히....
멋지다. 중화양생익지공-열린기사랑...
이렇게 세상을 재미있고 신바람으로 살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이하 여러 선배 도반님들과 주변 모든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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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박수완(20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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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중화양생익지공에서 운유를 가는데 오대산으로 간다고 하니 아내도 한사코
따라간다고 한다.
"기공도 모르는 사람이 운유에는 왜 갈려고........"
하며 은근히 오지 말라고 했다.
"자기, 자발공인지 뭔지 하는거 수시로 봤고, 툭하면 기공이 어쩌고 저쩌고 해서 주워들은 풍월이 있으니 나도 따라 갈래. 기공 잘 모르면 어때?, 난 그냥 등산 하는셈 치고 따라간다"고 하며 기어이 따라 나섰다.
상원사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은 약간 험했다.
걷기공을 시전하며 열심히 올라가다가 힐끗 뒤를 돌아보았다.
의외로 아내도 잘 따라 올라오고 있었다.
약간 추운지 입술부위가 새파래져 있다.
잠바를 벗어서 주니 좋아라고 하며 살짝 웃는다.
이방 저방 해도 역시 서방이 최고다.
적멸보궁 밑 숲속에서 체조를 하고 원장님의 포기 조장과 대공이 있었는데
아내의 손바닥이 자꾸꿈틀거렸다
나중에 물었다.
"아까, 포기 조장 대공할때 손바닥이 자꾸 움직이든데 왜 그랬어?"
"응, 뭔지 잘모르겠는데 왼쪽팔꿈치에 뭔가 쫙 밀려오면서 통증이 오더니 이제는 시원해 졌어, 왼쪽팔꿈치 아프든게 이제 다 나았어" 하며 좋아한다.
사실, 아내는 왼쪽팔꿈치가 아파서 침도 맞고 약도 먹었지만 잘 안나아서 애를 먹었는데
운유에서 원장님의 포기 조장 대공으로 왼쪽팔꿈치가 완치되었다.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성지 (聖地)답게 묵직하면서도 온화한 기파장이 쏴---아 밀려온다.
잠시 자리에 앉아서 명상에 잠겼는데 순간 입정에 들어가면서 여러가지 많은 도상이 나타난다.
조금전 숲속에서 체조를 하고 앉아서 명상할때도 여러가지 도상이 나타나더니 이번에는 더 많은 도상이 나타난다.
손. 몸. 의념으로 기를 채집하며 상쾌한 기분에 도취되었다.
04. 5. 23 00:00-21:00어간 실시된 운유는 마치 꿈속의 일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빠듯한 일정속에서 익지공 가족은 자연풍광운유, 인문경관운유,행거(行車)운유,음식운유,서신창지운유,언어운유,오락운유,구물상환운유,촉경생정운유양생조공을 하면서 마음의 상쾌함과 환락을 느끼며 하나 되었다.
자기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이번 운유에서, 원장님은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애썼고 음식운유에서는 더 좋은 돼지 바베큐를 구하려고 애쓰셨다.
사무장님, 운유회 회장님,부회장님,총무님 and 신상희 선생님등등 모두가 하나되어 운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위해 애 썼고 익지공 가족들도 자연풍광운유, 인문경관운유, 음식운유,오락운유등에서 심신의 환락과 큰 만족을 느꼈다.
운유에서 하나된 익지공가족.
언제나 최선을 다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if, 무협지의 주인공이 이처럼 멋진 운유를 했다면 얼마나 장공했을까?
아마도 600년은 장공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한번의 운유로 18년 장공했다.
18년이라.......
으으음............., 발음하기 약간 거북하군.
읽을때 조심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익지공가족을 위해
우주의 아주 좋은 기를 모아 향기,색깔,효과, 먹기좋은 술과 안주, 그리고 만병통치의 보약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술과 안주 보약을 발사합니다.
익지공가족 여러분
많이 많이 드십시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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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유-첫경험, 배워서 이렇게 -----박병남(20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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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고민을 오래한 경험을 가진 이유로 중공을 만나서 많은 의문이 해결되고, 그 답은 매우 간단한 것이라는 데서 너무나도 일체감이 든다. 그런 행복감에 젖어 촉촉한 하루 하루를 보낸다.
이번에 운유를 처음으로 참석하여 다녀왔다.
(24시간*365일*살 수 있는 기간 동안) 수련하기로 한다면, 수련장 밖에서 어떻게 해야할까? 정해진 공간과 생활인 일상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여행이나, 산과 바다로 다닐 때 어떻게 수련을 할 까? 에 관련된 의문을 해결 할 수 있었다. 생활 중에 매우 커다란 부분이었는데..
자연으로부터 받아지는 기감, 이로운 종류와 그렇지 않은 종류를 나안으로 구분하는 방법과 이유, 직접 기감을 느껴보는 경우로 구분되었다.
이제는 아무 곳에나 앉지 않고, 최소한 나쁜 파장이 있는 곳은 피할 수 있다.
상원사에서 좋은 기 파장을 접수한 뒤 나의 손바닥 감각은 갓난아이의 피부 이상으로 매끄러웠다-나의 주관적 감각임. 손에 밀려드는 따뜻함이란 .. 나중에는 기 파장의 강력함에 밀려 몸이 뒤로 넘어지려 해서 어지간히 애를 썼다.
산을 오르내리는 동안에 손에 느껴지는 감각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가만 생각해 보니, 다른 산에 다녔을 때도 느꼈던 감각들이다. 그때는 몰라서, 배낭을 너무 오래 매고 있어서 생긴 일로만 여겼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지점의 기운 때문이라 판단된다. 이제는 어떤 지점의 기감이 어떠한지 알겠다.
2부 공 수련을 마친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기감이 매우 좋아 졌다. 오늘도 대공, 포기, 조장, 급공을 원장님께서 직접 해 주셨다. 그 좋은 기 파장이 있는 곳에서.
그러는 동안에 나는 추워서 엄청나게 고생하였다. 옆 사람과 손잡고 조금 있으니 온 몸이 추워서 사시나무 떨리듯 하였다. 왜 그런지는 느꼈으나 처리 방법을 몰랐다. 대공 후, 잠시 괜찮더니 다시 떨렸고, 마친 후에도 한 동안 그 떨림은 계속되었다. 산을 내려오면서, 선배님께 물어서 어떤 원인으로 일어났는지, 해결은 어떻게 하는지를 배워 해결하였다. 다음에는 그 방법을 꼭 써 봐야지..
자발 공 수련도 함께 있었다. 3부 공 수련까지 하면 과정에 자발공 수련이 있다. 나는 어떤 유형일까? 썩 궁금하지는 않지만..
수련장에서 0시 출발하여 돌아오니 21:00 이었다. 준비하신 회장님, 사무장님, 총무님, 그리고 여러분들, 용쓰며 사회를 맡으셨던 분도 ..모두 감사합니다. 박선배님, 맛있는 떡 어디서 하셨는지 제발 좀 알려 주십시오. 우리 가족도 맛 볼 수 있게..
새벽에 노래하는 것도 난생 처음이라시던.. 우리가 겪는 일들은 태어나 처음 겪는 일이자 마지막 아닌가... 그래서 현재를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 아닐까...
배우고 느낀 향상된 감각은 써 봐야지...집에 와서 집안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 기감을 느끼면서... 아이 방에서 즐겁지 않은 감각이 느껴져서 찾아보았더니,, 귀신이야기가 쓰인 책이 두 권 책장에 꽂혀 있다. 아이에게 얘기를 해 주고, 책장에서 꺼내어 다른 곳으로 방출하기로 하자고 하니, 그렇게 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에 물어보니, 무서운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한다.
가족들과 여행 다닐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이겠다.. 어디에서 김밥을 까먹을까? 어디에 앉아서 놀이를 할까? 좋은 파장 느낌을 찾을 수 있으니.. 생각만 해도 히히....
이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 선배 도반님, 주변 도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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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guy가 본 2부공, 그 후---(3)-박병남(20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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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공의 수련은 '一 切 唯 心 造'로 모두 이야기 할 수 있다.
2부 공을 하기 전에 듣기로 1부 공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내용이라고 들었다. 여러 가지 경기공의 내용은 평소의 생각과 별 차이가 없었다. 기공 수련과 관련 없이 해 보던 것들과 같은 것도 많았다.
2부 공 수련에서 나는 몇 가지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하나는 대규모의 기공 시범에서 울고 웃는 등의 소란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포기, 조장 등의 내용과 대공, 접공 등의 내용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었다. 전시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암이 낫거나 하는 과정도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었다. 이런 것들이 공개된 중공이 아니었으면 대단한 것으로 여전히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번 수련과정에서 얻었다 생각되는 것들 중, 부수적인 것은 3가지이다.
심인성 질병이 어떤 원인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에 대한 물리적인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첫 번째이고, 수련에서 생기는 편차가 어떤 경우에 발생하는가, 그리고 그
것들을 제어, 처리하는 방법들을 알 수 있었다는 것이 두 번째이며, 예방법은 열심히 수련
을 하되, 하는둥 마는둥 위주로 해야한다는 것이 세 번째이다.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것은 심신의 이완을 시켜준다는 것이고, 過猶不及이라 했으니... 이 부분이 수련의 핵심인 것 같다. 원장님의 표정도 그런 의미로 느낌이 온다.
1부 공에서 치병에 관련된 내용들이 치유 방법적으로 구성되었다면, 2부 공에서는 그 원리를 알 수 있는 공부였다. 원리를 알고 방법을 아니 치병 공력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그러나 많은 수련을 요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포기, 조장, 대공 등을 통해서 나의 공력도 높아졌다. 원장님, 주변 도반님들과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옆에 계신 선배 도반께서 수련경험을 한마디씩 일러주신다. 나에게는 그런 것들이 엄청난 경험으로 다가온다. 이런 선배 도반님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나에게는 더 없는 행운이다.
2부 공의 핵심이 염력 수련인데, 이것은 '일체유심조'를 다시 다른 각도에서 깨닫게 해 주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 했던가.. 이전의 '일체유심조'와 다른 면에서 다시 느낌이 온다. 보고, 듣고, 맡고, 느끼는 순간순간, 가르침과 깨달음이 있음은 분명하지만, 이 또한 마음이 얼마나 열려서 우주의 신호를 접수하는가에 따라 달라 질 테니..
집에서 '의수'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었다. 둘째는 달다고 하고, 셋째는 씁다고 한다. 제마다 다른 문제가 있으니 다르게 의념을 썼던 결과다. 집사람이 하는 말, '다른 데서는 하지 마세요, crazy guy라고 할거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세상의 진리이니 어찌할 도리는 없다.
2부 공 수련을 마치니(?) 기감이 더욱 확장된 느낌이다. 1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집사람의 감정이 느껴지고, 머리가 무겁다. 집에 와서 물었더니 혈압이 올랐단다. 집사람이 TV보는 동안에 옆에 가서 혈압이 내리도록 해 놓고 나중에 물었더니 괜찮단다. 막내 안장 다리 치료에도 손에 닿는 느낌이 다르다. 5분 경과해서 나타나던 감각이 10초 정도면 나타난다. 근육의 움직임도 훨씬 강하게 나타난다. 2부 공의 수련 결과를 이렇게 쓰고 있다.
3부 공 수련이 기다려진다.
상기가 된다. 이 때는 머리 두드리기로.. 심호흡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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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1부공 주말반 수련과 그후---(2)-박병남(20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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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공 의 체조에 대한 내용 설명을 들을 때, 나는 온 몸에 전율을 느꼈다.
머리 속이 번쩍하는 느낌과 함께.. 에너지의 전달과 축적에 관한 내용이라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용 동 나 선 율.... 엄청난 비밀이다.
물질 세계를 논하는 과학에서 풀지 못했던 문제를 이것으로 풀어 볼 생각이 났다.
파동이 에너지의 전달이고.. 다 풀어지면 직선 모양이 되겠구나. 모이면 나선이겠구나... 또 웃음이 나온다. 그것이 모이면,,풀어지면,,
단에 관해서도 같은 이치로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뭉쳐진 단이 소주천 운행하면서 소우주의 곳곳으로 나누어 들어가고, 그러는 동안에 응축된 에너지는 풀어질 수 밖에 없으니, 소주천을 하면 기가 소모될 수 밖에는 없다.
나의 생각 몸에 기운이 충만하면 소주천 운행을 많이 하더라도 소모가 적을테고,,, 그러니 열심히 수련하면 단은 흩어지지 않고 거의 보존되겠구나..그런데 수련은 하는둥 마는둥의 의념으로-원장님 말씀, 절대 진리.. 열심히 수련하는 것은 하는둥 마는둥의 의념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로구나..
불수회춘법 수련은 주변에 계신 분들께 종종 하고 있습니다.
누워계시다가 2-3분만 지나면 눈을 감으시고, 어떤 분은 그대로 30분 푹 주무시는 분도 있으시고,, 나도 기분이 좋으니, 상생이라..
소주천 수련을 하고 나서는 매우 큰 변화가 생겼다.
1주에 4-5일 정도는 밤에 자기 직전에 소주천 수련을 한다. 소주천이 1이면 양기는 3의 비율이라 했는 데, 되거나 말거나 수면공 동안에 보충시킨다는 의념으로 수면을 청한다. 자고나니 온 몸이 개운하다. 이렇게 거의 매일 지내고 있다. 수면 시간이 적은 편인데도 수면 부족 느낌은 거의 없다. 하루 밤에 소주천을 익히고 이렇게 온통 좋으니 또, 웃음이..
익지공의 강령에도 부합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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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1부공 을--- (1)-박병남(200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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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리고 느려터진 걸음 걸이에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 애를 태웠다.
여러해 동안 다른 것들을 기웃거려보아도 의문을 해결할 수 없었다.
할 수록 단순하지 않은 쪽으로 달리는 방법들을 배우다가 그만두기를 거의 20년, 남은 것은 의문 투성이...
경주 수련장에 처음 오는 날은 매우 어려웠다.
눈 앞에 수련장을 두고도 다시 찾아돌기를 1시간 반.. 나중에는 눈 앞에 또 다른 의문이 생겼다.
그 동안 너무 쉽게 살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pc 방에서 전화번호 찾고, 약도를 확인하니 처음 찾은 곳이었다.
다시 들어왔다. 인사 마치고 주중반 1부공을 등록한 후 매일 다녔다. 겨우 5일이지만.. 쉽지는 않았다. 매일 경주까지 오는 것이.. 나중에 주말 반을 다시 왔다. 그렇게 1부공을 익혔다.
나와 너무도 맞아 떨어지는 진리가 이곳에 있었다.
단순.., 자연스러움 그 자체가 모두였다.
1부공의 소주천을 해보니 처음에는 편차가 많이 생겼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것도 차츰 익숙해 졌다.
1부공을 배우는 동안의 느낌은 원장님의 맑은 에너지가 수련장을 아늑하게 덮고 있음이었다.
주말반에서 배우는 동안에 양념으로 곁들인 사무장님의 학춤은 감탄 그 자체였다. 학의 깃 하나하나가 떨리는 동안의 움직임은 이곳에서가 아니면 도저히 관람이 불가능한 장면이었다. 마치 한마리의 학이 수련장으로 내려와 축하 공연을 하는 느낌이었다.
어쩌면 1부공 수련비는 학춤의 관람비 정도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선배 도반님들께서도 부드러운 에너지로 수련을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제야 드려 미안하다.
양생검지장을 하는 동안 다리에 힘을 주니 어김없이 편차 현상이 나타났고, 용동 관기법을 하자니 엉터리라, 옆에 계신 선배 도반님께서 도와 주셔서 용동관기 체조 방법을 제대로 배웠다.
인터넷 상에 동영상으로 나온 것보다 훨씬 우아한 동작으로 체조를 할 수 있게 된것도 1부공의 수련 덕분이다. 떨기공도 제대로 이론을 배우고 나니 몸에서의 자기장 형성의 느낌이 선명해 졌으며, 탁기 배출도 느낌이 강렬해 짐을 알 수 있었다.
체조를 도우는 음악의 파동은 수련에 없어서는 안 될 압권이었다. 음악의 파동은 몸의 각 부분을 너무도 정밀하게 자극시켜 주었으며, 그 음파 하나하나에 온 몸의 에너지가 따라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1부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주천이라고 배웠지만 나 자신은 그보다도 수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았다.
이전에는 수공이 어떤 것인지 잘 몰랐었다. 1부공 이후 수공하는 것을 잊지 않고 하니 20일 정도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
1부공 주말반 수련 이후 나는 24시간 연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움직이는 하나의 에피소드마다 출발할 때 의념으로 시작하고, 끝날 때 수공하는 방법을 택한다.
세수할 때는 세안공을, 머리 감을 때는 머리 빗기를..., 걸을 때는 걷기공을... 이전부터 잘 웃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제는 입술이 더 많이 찢어진다. 더 자주.. 그런데 그 현상은 수련에 엄청난 효과가 있으니 어찌 웃지 않을까?
1부공 주말반 수련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입에 단침이 항상 돌고 있어 하루내 물을 안마셔도 목이 마르지않는 것이다.
밥만 먹어도 밥알 속의 수분이 충분히 느껴지고..나는 이제 많은 것을 취하지 않아도 생리적 기본 욕구가 만족되니 육체적으로는 내가 원하던 목표를 향해 나가고 있다 생각되고, 너무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수면공을 할 때는 잠을 잔 것인지 아닌지 애매했었는 데, 20일 정도 지나니 수면공을 하고 자고 나면 하루 2시간을 자도 그 다지 피로가 느껴지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도 수련한다고 의념 넣고 시작하면 일에도 지침이 없다.
요즘은 운전하는 동안에 양기법을 들으면서 다닌다. 운전이 더욱 느긋해진다. 가족들도 여행하는 동안에 들으면서 편안하다고한다. 띠리리리하고 따라 흐밍하다가 어느새 잠이 든다. 양기공 음악의 파장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정수'를 보니 엄청난 비밀들이 그냥 공개되어 있다.
책값이 5만원인데 50만원도 싸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
허태기장 채집, 생태기장 채집, 단 제련, 호흡... 편차의 종류와 해결법까지도..각종 밀법도. 모든 것을 공개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여기서 알 수 있다.
집에서는 막내의 안장다리를 불수회춘, 복기, 마장법 등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겹쳐졌던 발가락이 3일 만에 다 떼어지고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붙는다. 앞 집 할머니가보고 많이 좋아졌네라고 하신다. 참 기분 좋다..그래서 또 시익 혼자 웃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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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갔다와서----여유종(20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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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공 수련(5월1일 -2일 1부)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나의 소감을 적어보고 싶다.
이제까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왔고 왜 이렇게 삶이 힘들고 어렵운것인지를 올라오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비가 좀 와서 차량지연으로 오후 6시30분 차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1시 집에가니까 1시 50분 차속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내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내 스스로 찾아갔다.
사실 나는 오래전부터 지병(화병)이 있었다.
스트레스를 아주 쉽게 잘 받으며 또 잘 참는 성격이고 이것을 밖에서 풀었으면 아마 지금 나는 교도소를 밥먹듯이 다녔을 것이다.
이병의 증상은 아주 다양해서 아무리 종합검진을 받아도 이상없는 것으로 판명되어 나온다. 내몸은 아픈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병이 심하여 신체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아주 오래된것이다.
한의원에가서 약도 많이 먹었고 신경정신과에서 10년넘게 안정제를 복용하면서 근근히 버텨왔다.
안정제는 그 증상을 치유하는것이 아니고 잠시 억제할뿐이다. 쉽게 재발이 잘된다. 회사내에서 국선도(단전호흡)를 조금 해보았지만 금방 증상이 완화되지 않았다.
신경계통의 질병은 그 근원적인것부터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약과 음식을 먹어도 돈만 많이 들고 치유가 쉽게 안된다. 화기가 한번씩 밑에서 위로 올라오기 시작하면 정신이 없을 정도로 아프다. 가슴위로 열이 확확 달아오르면서 머리 눈 귀 어깨 등 온몸이 다 아프다.
머리는 시원하고 배는 따뜻해야 정상이다. 나는 이것이 반대로 된것이다. 한마디로 기가 역상이 된것이다.
이번에 교육을 받으면서 기에는 여러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화기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니 아무리 엑-스레이를 찍어 봐야 병이 나오나? 나름대로 혼자서 많이 알아보았다.
여기저기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경남 거창의 열린건강교실의 중화양생익지공이라는 기공을 알게되었다.
나름대로 CD를 받아 혼자서 연습을 해보았는데 바로 부작용이 왔다. 이날 나는 거의 죽는줄 알았다. 기공병이 이렇게 무서운것인지 몰랐다. 그동안 한약먹으면서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는데 단 한방에 증상이 무섭게 악화되었다.
바로 검색사이트에 들어가서 중화양생익지공 쳐보았다. 비로서 중화앵생익지공의 한국총본관 홈페이지가 나왔다.
여기서부터 중공의 만남이 시작이 되었다.
바로 문의를 시작하여 정식으로 배운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1부공 주말반을 신청하게 되었고 경주를 방문하게 되었다. 원장님과의 첫만남 악수를 했는데 살결이 솜이불같이 부드러웠다. 순간적으로 역시 기공을 수련하신분이라 일반사람하고는 틀리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1박2일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기체조를 확실해 배우니까 그전에 아팠던 증상이 아니었다. 이제 오늘까지 3일 했는데 금방 증상이 나타나지 않겠는가?
한가지 확실한것은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 종착점을 찾았고 그동안 많은 방황과 심신의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을 찾았다.
몸이 계속 아프고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특히 나에게 많은 기치료를 해주신 선배님들과 인터넷 문의를 친절히 상담해 주신 교사님 이른 아침에 문무대왕능,감은사지,황룡사지등 안내와 기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선배님 또한 저에게 많은 힘을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2부,3부공 계속 받을 계획이다. 이 질병에서 벗어나는 날 꼭 많은 것을 받은 만큼 이 계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다시한번 중화양생익지공을 통해 알게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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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박수완(20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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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이이잉........
쏴아 ,후두두둑......
바람이 불고 비가온다.
이런 날은 무협지가 생각난다.
무협지의 주인공은 참 멋있다.
천고의 무공비급 수천권을 익히는데 한번만 읽으면 그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암기까지하여 불과 며칠만에 수천권의 무공비급을 완전히 익힌다.
마침내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가장 뛰어난 고수가 된다.
오랫동안 기다렸든 특의 수업(2004. 4. 24- 25),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공개되지 않은 병치료에 대한 엄청난 내용들에 대해 원장님의 강의가 시작되었고
강의 내용을 노트에 받아 적느라 정신이 없었다.
강의 내용을 노트에 받아 적다 보니 순간순간 깨달음이 온다.
공중취약,의수,의언,의방,의침....등등
1부공에서 장공까지 배우면서 이처럼 좋은 치병방법들을 많이 배웠는데
사실 난 이 좋은 방법들을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배울때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는척 했지만 돌아서서는 그만 까맣게 잊어 버리고 살았다
어째서 그렇게 까맣게 잊어버리고 살았을까?
ㅋㅋㅋㅋㅋㅋ
사는게 바빠서......
어쨌든 특의 수업도중 이처럼 좋은 치병방법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이 좋은 치병방법을 거의 사용하지 못한 나 자신을 발견하고 놀랐으니
이제 부터라도 이 좋은 치병방법들을 사용해야지.
엄청난 양의 공개되지 않은 치병방법을 배워서 즐겁고
순간순간의 깨달음이 나를 기쁘게 했다.
깨달았으니 배운것을 활용하자.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기치료를 해 보았는데
공중취약, 의침등등에다 자발공을 가미하니 더욱 효과 좋고 기감 좋은 치료가 되었다.
더하여 ,
오늘 배운 특의내용을 접목시킨다면 어마어마한 치료공능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든다
마치,
무협지의 주인공이 동서고금을 통틀어 전무후무한 최강의 고수가 된것처럼....
우리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 할까?
이러저러한 이유로 허둥지둥, 허겁지겁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중화양생익지공을 배우고 익힐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일인가?
무협지의 주인공처럼 한번만 읽으면 이해하고 암기까지 하는 천재는 아니지만
배우고 익히다 보면 알게 되겠지.
그냥
중화양생익지공을 배운다는 자체만해도 좋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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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공 수련 소감 -서울에서 온 사나이(20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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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4월 둘째 주)에 1부공을 수강했던 미스타 김입니다^^;;
저는 예전 정신세계사 소식지에 실린 "정수"란 책을 구입하여 읽던 중,,, 너무 내용이 어려워서 언제 한번 1부공을 배워야지 했는데, 지난 3월에는 때아닌 폭설로 사전에 사무장님께 전화해서 예약까지 했음에도 못 내려갔었답니다-.-;;
드디어 이번 화창한 봄날에 1부공을 수강하게 되어, 많은 견문을 넓히고 배우게 된 뜻깊은 시간을 맞았습니다. 진작에 체험기를 올렸어야 도리이나, 나름대로 바쁜 일이 있어 이제사 올리게 됨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십시오^^
저는 어릴 때부터 명상에 관심이 있어서 책도 많이 보고 혼자서 나름대로 연습도 해보았지요. 최근 중화양생익지공이 매우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란 이야기를 들었고 "정수"도 읽어보았기 때문에 1부공을 배우려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여러곳이 나오더군요. 서울에서 경주까지 가기에는 무척 멀지만, 그래도 제대로 배우자는 생각에 경주 본관을 선택했는데, 참 잘 선택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 좀 일찍 경주의 본관빌딩에 도착해서 차를 대려고 하니, 지하 주차장이 꽉 차있더군요. 사무장님께 전화드렸더니, 주위에 아무데나 주차해도 된다는 말씀이더군요^^;; 서울에서는 아무데나 주차했다가는 당장 견인되거나 벌금을 물게 되기 때문에 저는 나름대로 상당히 난감하고 긴장했었습니다^^;;
차를 주차해 놓고 봉창이 칼국수집에 가서(홈피 약도에 나와있는 그 유명한 칼국수 집 말입니다^^) 해물칼국수 맛있게 먹고 본관으로 올라가니 왠걸,,, 잔치상이 푸짐하게 차려져 있더군요-.-;;
탤런트 유동근을 닮은, 말끔한 정장차림의 원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말도 안했는데 제가 3월에 폭설로 참가못했던 사람인 것을 사무장님은 이미 눈치채셨더라고요^^;;
오후 7시부터는 회원이 다 모여서 여기 홈피에 나와있는 양생검지장, 용동관기, 떨기공을 1시간여 수련했지요. 아주 힘들었습니다-.-;; 수련많이 하신 회원분께 물으니, 양생검지장을 자신은 두시간씩도 한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저의 용동관기법은 완전히 사지가 따로따로 놀지 뭡니까^^
곧이어 원장님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상당히 재미있게 강의를 하셨습니다. 특히 실공형의 사람이 오면, "여기는 양생익지공 같은 거 안가르치는데요" 라고 하신다는 유머에 많이 웃었습니다^^
의념력으로 손가락 늘이기를 했는데, 이상하게 저는 반대로 되었습니다. 길어져라 하면 짧아지고, 짧아져라 하면 1센티 이상 길어지지 뭡니까^^ 허억...^^
밤참 후 12시 부터의 메인 이벤트,, 소주천 속성법은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뭔가 짜릿한 것이 단전에서 회음 미려 명문까지는 가는데 그 위로는 의념만이 돌았고, 의외로 양 무릎위에 올려놓은 노궁에서 묵직한 氣기둥이 뻗쳐나가는 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서울 올라와서 지금도 소주천 수련시 주천은 잘 안 도는데 비해 노궁의 기감은 강하게 느껴집니다).
중공은 자면서도 수련할 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 듣고, 잠을 청했는데,,, 왠걸 하루밤 내내 잠을 설쳤습니다^^;; 이상하게 꿈을 많이 꿨는데, 중공과 관련된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원장님 강의를 듣는 내용이거나, 꿈에 신문을 읽는데, 여의도 큰 교회의 어떤 목사가 중공을 배워 설교에 활용한다는 그런 기사가 떠오른다든가 하는 뭐 그런 내용의 꿈이 계속되어, 밤새 잠을 설쳤지 뭡니까^^;
아침 5시에 기상하여 오수석 선생님(저는 처음에 저같이 1부공 수련생이신줄로만 알았는데, 장공과 운유까지 마치신 고수분이셨습니다)께서 배려해 주시는 덕분에, 문무대왕릉에 해돋이를 보러 갔었습니다. 해돋이는 보지 못하고 바다를 향해서 검지장을 했는데, 재미가 없어 그냥 둘러보기만 했지요. 감은사지석탑을 둘러보고 그 앞에서 다른 회원들과 참장을 설때는 뭔가 느낌이 오더군요. 감은사지석탑 앞에 산을 보니 봉우리가 2개인데, 아마도 그것 때문에 석탑이 두 개일거라는 생각이 불현 듯 머리를 스치더군요.
우리나라 선무도의 고향인 골굴사에도 가보고, 남근바위와 여근바위를 보고 무척 신기해 했었습니다. 오수석 선생님께서 남근바위 보고 강한 정력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셔서 많이 웃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근바위가 무척 신기했었습니다. 뭐 좋은 여자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싶었지요^^;;
황룡사절터에 들르니까 유채꽃이 엄청 화려했었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경주로 수학여행 왔던 때와 많이 달라진 것 같더군요. 황룡사의 장육존상 터에 올라가서는 비로서 노궁혈로 기감을 느꼈습니다. 장육존상 터의 가운데 서니, 찌르르 하는 기가 손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니 익지공을 하루 배우고 장심으로 지기를 느낄 수 있다니^^;; 엄청 흐뭇하기도 하였지만, 문제는 이 기가 몸에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판단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내 느낌에 너무 날카롭고 따가워서 편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다시 본관으로 돌아와서 원장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로 치료법에 대한 강의였는데, 상당히 흥미로왔지요.
저는 처음에 손을 안 대고 어찌 치료하나? 그것도 1부공에 하루전에 입문한 사람들이 어찌 가능한가라고 생각했었는데... 효과는 그 이상인 것 같았습니다.
당시 저는 왼쪽 복부가 불편한 상태였는데, 저와 짝이 되어 수감탐병을 하시던 오수석 선생님께서는 왼쪽 어깨에서 냉기가 나온다고 하시면서 천수잡기 기술로 손을 몇번 휘저으시더군요. 바로 그때 왼 어깨가 바로 시원해지면서 복부의 답답한 기가 확 내려가는 것이 아닙니까!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가 아픈게 아니라 어깨가 원인이라니.... 이러니 병원가서 장 사진 찍어도 아무 이상이 없는데, 당사자는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되는 예가 있는 것이로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그것이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두통으로 엄청 고생한 사람의 원인이 사실은 발목에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시더군요.
불수회춘법도 몸에 손을 안댐에도 불구하고 오수석 선생님께서 몇번 휘저어 주시니 몸이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점심 먹고 올라와서는 제가 서울까지 운전해갈 것을 대비하여, 사무장님께서 친절하게도 제 어깨를 손봐주셨습니다^^;;
저는 등을 돌리고 눈을 감고 있었는데, 눈 앞에 초록 불빛이 번쩍이면서 어깨가 개운해지는데, 사무장님이 무슨 수법을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천수잡기 인지, 불수회춘인지 아니면 그보다 더 높은 공법을 시전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피로가 확 가시면서 몸이 날아갈만큼 개운해져서 많이 놀랐습니다.
그 후, 양생검지장을 하니 양 손의 검지부분에 찌르르한 기감이 강하게 형성되어 피곤할 줄 모르고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사무장님의 공력이 장난 아니구나 생각을 했습지요^^)
사무장님의 학춤 자발동공은 참으로 멋지더군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 것이라는데 어찌 그리 잘할 수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오후에 배운 간광공능으로 오라를 보니까 황금색 오라가 보이더군요^^
2003년 여름에 서울 무역센타에서 기문화 전시회가 열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모 선도단체의 고수가 나와서 氣舞를 춘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단체의 사회자는 저렇게 아름다운 춤이 있습니까라고 흥분했지만 내가 보기에는 어깨와 온몸의 힘이 빠지지 않고 추는 별 시덥지 않은 춤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근데 사무장님의 학춤은 대단히 훌륭해서 감명을 받았지요. 다른 남성 회원분의 자발동공은 주로 무술동작이 펼쳐졌는데, 대단히 힘차고 날렵했습니다. 어떤 미모의 여성회원(수련시간 외에도 언제나 헌신적으로 다른 회원을 기치료해주시던 매우 부지런한 분이었습니다)은 요가동작같은 고난도의 자발동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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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와서 1부공 시디를 들으면서, 양생검지장과 소주천 수련을 계속 자습하곤 합니다. 그런데, 경주 본관에서 수련할 만큼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아마 경주에서는 원장님, 사무장님을 비롯한 많은 고수분이 형성한 분위기가 음으로 양으로 수련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고도 간단한 체계를 갖춘 중공은 현대사회와 복잡한 삶을 사는 도시인에게 매우 잘맞는 훌륭한 수련법인 것 같습니다. 저로서도 무척 많은 공부가 되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 역시 계속 정진하여, 다음에 뵐 때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친절하게 대해 주셨던 원장님, 사무장님, 기타 회원님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귀 단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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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1부공을 마치고-신디(2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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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 자체를 체념하고픈 마음뿐 고통스러운 번뇌와 무거워 움직일 수 없었던 육신만
남았다고 생각되는 어떤 순간에 아는 사람의 소개로 중화양생익지공을 찾았다.
세상에서의 자기자신을 포장하고 부질없는 아집에 마음을 많이 닫고 살았는데
익지공에 와서 웬지 모르게 낯선 곳인데도 자연스럽게 동화되어가면서 풀어지는
느낌이다.
믿을수 없었다. 뭔가가 내가 나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느껴진다.
처음으로 마음을 비운다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이곳은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수련, 수양시킬 수 있는 영혼을 치료하고 살찌울
수 있을까
느슨한 자세로 큰 동작이 없는 기체조로 하루하루가 달라져 간다.
많은 사람들의 정성어린 치료, 맛사지, 맥을 짚어 아픈 곳을 찾아내어 신선일파조로
병기를 끄집어내어 탁한 기를 몸 밖으로 쉼없이 배출하고 우주공간의 무한한 좋은 기가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기분, 차츰 차츰 느껴진다.
가슴이 시원함을, 눈이 맑아짐을 느끼며 감사함을 느낀다.
원장님 이하 사무장님, 박 미숙씨 이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익지공 식구들과도 조금 친숙해져갔다.
조금은 어눌하고 자연스런 행동방식, 부하직원이 업무를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련생들이 효율적으로 수련하도록 해 주시는 원장님의 능력이 돋보인다.
생소한 단어와 어휘
또박또박 설명해 주는 미숙씨 가르침이 이해가 간다.
의념력
손가락이 길어졌다. 짧아졌다. 한다. 신기하다. 착시현상은 아닐까
반복, 반복할수록 믿어이심치 않는다.
집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니 두 공주는 눈동자만 까맣게 굴린다.
난 요리할 때도 꽃나무에 물을 줄때도 의념을 넣어본다.
배운 건 활용해야지
신선한 충격이다. 재미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느꼈으면 좋겠다.
작은 수련장에선 암실에서 장공수련중이란다.
하루 하루 변화있는 장공수련생들의 모습들을 지켜보았다.
부럽다는 생각, 무언가 즐기는 긴 침묵, 명상이라고 하나? 수련중이라는데
난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
이 곳의 공기도 규칙도 이 곳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단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어울림에 노력해 본다.
원장님의 배려와 박 미숙씨의 따뜻한 도움으로 작은 아주 작은 부분을 자위해본다.
정말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마음이 있어도 못했던 작은 일들 부끄럽고 잘은 못했지만
마음 다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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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공법의 오묘와 느낌-중공배움이(200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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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중공 동우 여러분 중공 배움이 입니다
앞서 했던 이야기들을 겨속 할까 합니다
1부공을 배우며 연습하고 그리고 중공에 대한 나의 마음을 열어 가면서 많은 깨닯음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기공이란, 양생이란" 것을 생각 하며 2부공을 배우게 되었읍니다
원장 선생님의 강의중 순간 순간 깨닯음 그리고 2부공의 재미? (풍선위 올라서기와 형광등 매달리기 "기" 운용 실험 등등...) 하지만 나를 이끌리게 한 것은 뭐가 뭔지 모르게
얼떨떨 하게 배운 1부공이 나의 머리속을 깨치며 스처지나가더군요
그러면서 느낀 공법과 체조속의 신비와 오묘함 그리고 내 몸의 변화들 중공의 체조 속 엔 알게 모르게 많은 공법들이 포함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여러분들도 느껴 보십시요 체조 속 비밀과 오묘함을...거기엔 무한대의 공법과 양생의 길이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체조를 대충 하시지 마시고 정법 대로 해 보세요 꼭 정법 대로 하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건강과 가족들을 위해 온 가족 함께 해 보세요 재미 있어요
2부공의 재미난 일들은 직접 느껴 보시고 이제 내게 맞는 기 감각을 이야기 할까 합니다
공법 수련중 많은 느낌들이 지나가면서 생각해 보았읍니다 무었이 기의 실체인가를...
그러던 어느날 양기법을 하던중 갑자기 따스한 기운이 나의 온몸을 휘 감더니 이내 나의 하단전에 편안하면서 약간의 충만감과 함께 살며시 가라안고 있었읍니다
순간 나의몸은 언제 피로감이 있었나 하듯 한껐 가벼워짐을 느꼈읍니다
여러분들도 느껴 보세요 기 감각을....
그후 꾸준히 소주천 양기법을 하면서 나의 몸은 피로감을 들 느끼게되었고 일에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읍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다른 모든 공법은 잊어도 소주천 양기법은 잊지말라"
하셨읍니다 여러분도 잊지 마세요 그리고 꾸준히 수련해 보세요 변화를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 다음번엔 새로운 느낌을 이야기 할께요
3부공이 나를 바꾸어 놓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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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장공 체험은 수련에 대한 자신감-오수석(20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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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부공 수련이후 장공의 내용은 무엇일까?하고 궁금증을 키워왔다.
장공수련을 한다는 소식은 약간의 설레임이었다.
평소 한 두시간 수련은 별 어려움으로 느끼지 않았으나 야간 수업과 주간 종일 암실
수련은 고통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한번씩 들어가는 입정에서 수련은 고통가운데서 생겨나는 즐거움인가 하는 생각을
일으켰다.
피곡을 몇일째 하던 중 머리엔 온통 먹을꺼리 생각으로 가득했다.
맛있는 것들이 지나가고 보신할 음식이 나타나고 몸을 건강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났다.
도통공부는 몸건강부터라고..
면벽하고 앉아 있으니 일상의 일들과 옛날 생각들이 끝없이 지나가는 가운데 언제
무릉도원에 도착하려나 생각하니 복숭아 나무가 떠오르고 저걸 먹었으면 하니 입안에서
복숭아가 와싹 씹히지 않는가
수련중인데 라고 생각하는데 입안은 온통 복숭아 향내로 가득하구나
또 화면이 밝아지더니 알 수 없는 문양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수행은 이런 것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수련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났다.
다음 수련은 어디가서 어떻게 할까? 전국명산은 어떠할까?라는 생각도 일어났다.
수련이란 수련자의 체험을 통해서 터득해 가는 것인가
이런 수련의 마당을 열어 수련의 기회를 주신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도반여러분 함께 이 수련의 시간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계속 더 큰 정진이 있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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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장공 수련후------박은희(200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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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공 수련에서 동계 수련회까지 - 수련기
1/29 저녁 8:00시 체조를 시작으로 장공 수련이 시작되었다.
내일부터 암실 수련을 한다. 암실 속에 7일 피곡과
수련을 강행하면 마음에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조바심이 난다.
1/30 7:40분 기상. 빛 채집 후 암실 수련이 시작됐다.
시간이 갈수록 새 공간에 적응하지 못해 신경이 날카롭다.
오후 4:00경 쯤 지나자 철없이 까불까불 거리던 심정은
멀리 숨은 지 오래, 하나의 ‘화두’(話頭)가 머리를 날린다.
그리곤 현재 상황을 벗어나려고 그것에 집착했다.
왜?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이 길을 가는가?
현실이 어렵고 구할 수 없으며 만족되지 않아 이 길을 간다 한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벽을 마주한 채 앉은 내게 그러한
소견들은 허망하게 들린다.
이 길은 철저하게 혼자여야 한다. 그리고 현실보다 더
어렵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걸 택한다. 왜? 왜? 왜?
내가 원하지 않는데 누군가 떠밀었다면, 원망하며
위안 삼을 수도 있지만 철저한 내 선택이라서 더
힘 든다.
해오던 수련법을 다 동원해 봐도 소용이 없다.
애쓸수록 더 숨통이 조여 온다. 낮 온종일
암실 수련을 하고 밖으로 나오자 머리 속을 꿰뚫어
들어오는 것이 있다.
“에너지 채집을 하라는 것이 아니구나! ‘깨달아라’는
것이구나! ‘돈오’하라는 것이구나!”
1/31 ‘이완’
나는 ‘이완’의 정확한 의미를 어제까지는 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아뿔싸”, 그러나 내가 자부하던 이완은 두 번째 단계에 불과했다.
암실 속에서 2단계의 이완은 통하질 않았다.
서로에게 힘이 되고자 주고받던 농담, 이야기 속에서
세 번째의 이완을 깨달았다.
“3단계의 이완” 을 깨닫는 순간 몸이 제 스스로 수련에 들어간다.
기운이 온 몸을 열어댄다. 순간은 환희다.
좌선과 눕기공이 자연스럽게 반복된다.
2/1 오전 내내 온몸이 박하 속 같다.
~ 시원하고 쏴한 기운이 몸을 관통해서 왔다 갔다 한다.
2/3 오후 수련이 다시 시작됐다.
좌선해서 앉자 기운이 몸을 뒤로 스르르 떠민다.
이제껏 수련한 것 중 가장 깊고 오랜 입정 상태에
들어갔다. 진실로, 시간도 공간도 존재도 없는 상태였다.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과정이다. 뿌듯했다.
2/4 ‘영상’역시 전과 다르게 나타난다.
~ 물론 상단전의 자극은 턱에서 시작해서 장공기간 내내
2/6 강했다. ‘영상’에 너무 매달리지 않으려고 스스로에게
‘경계령’을 내린다. 내 안에 능력이 충분히 익어 나올 수
있도록 “에너지 채집에 공 드리리라”하고 맘을 다잡는다.
2/7 동계수련회가 시작됐다!
동계수련회에 오신 회원님들은 장공1기 수련생들을 하나하나
관찰하는 눈치다. 그리고 많은 변화를 확인했다.
그러나 정작 나는 내 자신의 상태에는 둔감해져 있었다.
2/8 이틀째, 자발공 수련 시간
수련생들에게 수업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의 자발공(학춤)을
보여드리려 앞에 섰다.
사실 즉흥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담담히 눈을 감고, 포기 조장하여 서서 기감을 기다린다.
온몸에 가누기 힘들 정도로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진동이 시작된다.
몹시 당황스러워 진다.
이제껏 학춤은 내가 음악을 이끌며 끝까지 균일한 기감 속에 움직였다.
그런데 아주 빠르고 날카로운 가야금 산조에 맞춰 예민하게 반응한다.
기감이 확장된 것이다.
내 몸 안에서만 맴돌던 기감이 밖으로 확장된 것이다.
다시 음악이 부드럽고 고요한 가락으로 바뀌자, 몸은
여유롭고 유유하게 노닌다.
짧은 몇 분 동안 나는 내 몸짓에 당황스러웠지만 보신 분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가장 신뢰하는 비평가이며, 나의 자발공을 늘 봐오신
원장님의 평가는 “가장 잘 했다.”였다. 그래서 무척
기쁘다.
10일 간의 장공수련과 2일 동안의 동계수련회,
수련장에서 만나 뵙는 분들이 나의 수련 동기
그리고 변화 과정을 관심 깊게 물으신다. 그 답변의
하나는 “저의 20대 때 사고 전환의 커다란 계기는
기공 수련에서 얻었습니다.” 이다. 그리고 곧 하나를 더해야할 것 같다.
나는 이제 4단계의 ‘이완’에 들어섰다.
만약, 원장님이 아니셨으면 3단계의 ‘이완’에 다 알았다고 기고만장 하며 또
착각 속에 있었으리라.
4단계의 ‘이완’ 그 진짜 ‘한 말씀’을 전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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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편안한 마음-중공배움이(20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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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중공 배움이입니다
중공을 접하며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도 벌써9개월이 되어 가네요
기공(중화양생익지공)을 처음 접하며 지금까지 배움의 길을 걸어오며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 나의 빠른 배움이 조금은 부담이 되네요
벌써 장공을 배웠으니까요...
그동안 많은걸 느끼고 겪으면서 내가 중공을 배우게 된 걸 감사하며 원장님이하 여러
선배 후배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이제 내가 느꼈던 걸 여러분들께 말하고 싶군요
저는 기공이라는 단어에 대해 그저 글자만 알았지 무엇을 어떻게 하는것인지를 모르며
관심도 갖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식당에서 우연한 일이 나를 기공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게 하였습니다
어느날 일행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문앞에서 스님 한분이 탁발을 나와 계시더군요
나는 무심히 그 스님 옆을 지나치는데 스님이 도저히 믿기지 않게 손가락 하나로 나의
상단전을 누르며 이 친구 기가 없군 하면서 손가락 하나로 나를 쓰러지게 하였습니다
도저히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후의 일이 궁금 하신분은 개인적으로 말씀 드리겠습
니다 너무 황당하여...)
그 일이 인연이 되어 "기" 라는 것에 관심을 갖던 중 "중화양생익지공"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공"이라는 것에 대하여(중화양생익지공이라는것에는 더욱 더)조금의 반감을
가지고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나의 반감은 몇일 가지 않았습니다 첫날 중공을 접하며 체조를 배우게 되었습
니다 약간은 얼떨떨 하였지만... 하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팔이 약간 아픔을 느끼게하던 양생 검지장을 할때엔 나의 온몸은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부드러움의 용동관기를 할때엔 나의 몸은 비오듯 땀으로 흘러 내렸습나다
그리고 떨기공의 시원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이 나의 몸을 가볍게 해주었습니다
나는 생각하였습니다 이것이 기공이구나....
체조를 마치고 원장 선생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땀을 왜이리 많이 흘리는지를
선생님께선 음양이 맞지않아 그렇다고....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나의 몸을 너무
아무렇게나 하였다는것을
조용한 음악속에서 수련의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그때였습니다
정좌하고 눈을 감고 음악을 느끼고 있는데 갑자기 아랫배(하단전)에서 뜨거운 그 무언
가가 나의 독맥을 따라 백회까지 치밀고 올라가더니 사라지고 치밀고 사라지고...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고있었습니다 깜짝놀라 일어서려고 눈을 떠보니 선배님들의 조용한
수련모습에 아무런 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냥 앉아 있었읍니다
그 순간도 그런 현상은 계속 되고 있었고 난 단지 누가 일어서주면 물어보기로 하고
바보처럼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나의 몸은 조금씩 편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없이 편안한 기분을 느끼며 그것을 즐겨보았습니다
아 이것이 "기"운행이라는 것이구나 생각하며 내일 원장 선생님께 여쭈어보기로
하면서....
다음날 점심을 마치고 휴식 시간중 어제 배운 체조를 해보기로 하고 두팔을 앞으로
하고 있으니 주위 사람들이 의식되어 그만두고 명상에 잠겨 보기로 하고 정좌하였습니다
그 순간 또다시 어제와 같은 현상이 나서 그대로 두니 이내 나의 몸은 편안한 상태로
되었습니다
퇴근하여 일찍 수련하러 가니 선배님들께서 먼저 와 계시더군요 선배님들께 물어보기로
생각하고 앞을보니 소주천 속성수련법이라는 챠트가 내 눈에 보여 바라보니 어제와
오늘 내가 느꼈던 것이 그림속에 그대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순간 내가 제대로 느낌을 받았구나 생각되어 물어 보기로 한걸 접어 두기로 하였습니다
1부공 이론을 배우고 실습하고 나의 느낌과 비교해 보고....
내가 깨달은 것은 예전의 나의 몸과 지금의 나의 몸이 짧은 순간이었지만 많이 변화
하였다는 것을...
중공이 나에게 좋은 인연이었다는것을....
중공 가족 여러분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을 뵙기로 하고 이만....
"장공을 마치며" 중공 배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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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짧았던 시간-박수완(20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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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휴!. 출.퇴근 하면서 직장생활하는 사람에게 7일간의 피곡은 무리가 아닐까?" 하는
약간의 근심속에서 장공반 수련 (04. 1. 29-2.7)이 시작 되었다.
나는 1.30일 저녁부터 피곡을 시작했는데 3일째 되는날에는 몹시 힘들었다.
불현듯,
세상에는 먹을것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천진데
뭐 굳이 피곡을 하면서 수련해야 되나?
그냥 먹을것 먹어가면서 수련하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러나,
저녁에 수련장에 와서 깜짝 놀랐다.
장공반 1기 도우들께서 몹시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한데도 잘 견디며 피곡을 계속하고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피곡을 계속 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더우기
원장님으로 부터 "피곡의 오묘한 비밀"을 배운후에는
7일간의 피곡은 문제없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암실수련이 시작되었다.
천지에 흰빛이 가득찼다가 누런빛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백설과 황아가 교차되는 가운데 의식은 과거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약 30여년전인 중학교 2학년때 겨울.
김천시 구성면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웅덩이가 얼었는 얼음위에서 친구들과 뛰놀고
있었다.
ㅎㅎㅎ......
ㅎㅎㅎ......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계속웃으면서 얼음위에서 뛰고 있었다.
"으음....., 그래 , 그때 나는 이런 생각을 했어"
"나는 즐거웠던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 해야지 "
순간,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전기가 통한것처럼 찌릿 찌릿 해지기 시작했다.
뭔가가 상단전을 탁 치는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환한 빛이 눈앞에 나타 났다가 사라졌다.
암실수련내내 나의 의식은 과거로 돌아가서 어린시절 살던 집, 동네, 뛰놀던 산,냇가....
등등이 눈앞에 선하게 떠올랐다.
집에 외할머니가 오셨다.
내가 뒤뚱뒤뚱 걸어서 외할머니에게 다가갔다.
외할머니는 나에게 무언가를 주셨는데, 그것은 1원짜리 지폐였다.
돈을 받은후 외할머니 무릎위에 앉았다.
의식이 과거로 돌아가서 어린시절의 일이 떠오르면서
그동안 가슴에 쌓여 있든억눌린 감정,
분노, 탄식, 아쉬움등등 응어리진 감정들이 씻겨 나가기 시작했고
심신이 상쾌해 졌다.
수련기간내내 노궁에는 찌르는듯한 기감이 느껴졌고
상단전에도 무언가가 묵직하게 누르는듯한 느낌이 있었다.
집에 와서 잠을 자다가 잠이깨서 벌떡 일어나면 온몸이 부르르 떨리기도 했다.
"아이구, 이거 진동하는거 아니가?" 하다가 다시 잠 들기도 했다.
백설과 황아가 교차되고
의식이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좋아서 입정수련을 열심히 했는데
어느덧,
7일간의 피곡과 10일간의 장공반 수련이 끝났다.
"아니. 벌써 장공반 수련이 끝났나?"
피곡과 장공반 수련 모두 너무 짧았던 시간처럼 느껴졌다.
몹시 아쉽다.
좀더 했으면 좋았을 텐데.......
나뿐만 아니라 이번에 장공반 수련을 한 모든 도우들도 원장님의 적절한 지도로
나름대로 공능, 공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대단히 기뻐할 일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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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장공 수련후기-류인선(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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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공반 동기생 여러분~
그리고
동계수련회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안녕하십니까?
편안히 귀가하셨는지요.
일일이 배웅하지 못한 분들께 먼저 사과드리면서 안부인사 여쭙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역사의 배후에는 언제나 익명의 희생적인 인물들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였습니다.
그 공로를 잊지 않겠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하셨던 분들께도 다음 기회에는 더욱 매끄러운 진행과
상승된 공력으로 보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련회에만 참석하신 분들은 경험할 기회가 없었지만
장공반 수련 내내 암실에서 뿜어대던
우리들의 탁기와 병기 배출로 인한 냄새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기회가 있었다면 아마도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많은 성과를 얻으신 장공반 1기 동기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11명 중 투시공능이 나오지 않은 두 분 께는 미안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도 컸습니다만 나중에 적금을 타시면 그 기쁨은 몇 배가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경주빵은 정말 맛있습니다.
딸 아이가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전해달랍니다.
저 역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지.....
-이 대목에서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시길..........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저에게 있어서도 이번 장공반 수련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정도 성과가 있으리라고는 미처 기대하지 못했었습니다.
며칠간 모은 에너지가 한 시간 만에 다 날아가고 기가 모이지 않을 때는
허무하기도 하였지만 반나절의 노력끝에 일시에 회복한 것도 절묘하였고
그래도 부족한 에너지로 고전을 면치 못할 때
때에 알맞은 단비처럼 이루어진 원장님의 대공으로
몇갑절로 상승한 공력은 참으로 든든한 밑천이 되었습니다.
충족한 진기로 인하여 감당하기 어려웠던 진동이며
송과체를 자극하던 극심한 뇌압과
잠깐이지만 회음부터 백회까지 일직선으로 찌르던 느낌도 생생합니다.
(그 외 갖가지 느낌과 경험들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것이므로
다음에 장공하실 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까 염려되어 생략하겠습니다.)
비록 이번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송과체를 뚫지 못하였지만
백회로부터 시작하여 연쇄적으로 전신의 경맥이 한꺼번에 다 열린 것은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앉기만 하면 진기가 모이고
의념만 가하면 온 우주의 진기를 원하는대로 가져다 쓸 수 있으니
송과체가 뚫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너무 빨리 뚫으면 싱거우니 조금 뜸을 들이까요? 같이 가게...<--맘에 없는말임)
그야말로 장강(長江)의 관문을 넘을 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이렇게 가슴이 푸근하고 여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공을 이끌어주신 원장님께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문의] 게시판을 통하여 중공에 관심을 보여주셨던
손님 여러분들께서 그동안 보내주신 신뢰에 감사드립니다.
답변의 밑받침이었던 중공의 이론들이 매우 정확하고 또 모두 사실임을
이치만이 아니라 체험으로 직접 증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힘 닿는 데 까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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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이상한거 하지 마세요-박수완(200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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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처음 자발공 수련을 했을 때가 2003년 6월 중순경이었을 것으로 기억된다.
수련장에서 자발공 수련을 했는데 몸이 약간 움직였으나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자발공 수련은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었기에 집으로 와서 안방에서 공무테이프를
틀어놓고 자발공 수련을 하니 이상하게도 몸이 마구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어떤
이상한 힘이 나를 밀고 당기고 하면서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안에서 몸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고 몸은 아주 가벼워졌다.
한참 빙글빙글 돌다가 잠시 멈추어선 후 "무술을 하겠다"는 의념을 넣으니 팔이 이리
저리 움직이며 제법 무술을 하는 듯한 동작이 나왔고, 이어서 "춤을 춘다"는 의념을
넣으니 팔이 아래위로 움직이며 춤이 나오기 시작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신기하기 짝이 없었다.
자발공 수련을 하고 나니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었고 상쾌한 느낌이 왔다.
자발공에 재미를 느낀 나는 수시로 안방에서 자발공 수련을 했고 무술이면 무술,
춤이면 춤, 학춤이면 학춤등 의념을 넣는대로 다양한 모양으로 내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발공의 신비함에 심취하여 나는 아주 열심히 자발공 수련을 계속했다.
그런데 당시가 여름이었기 때문에 안방에서 문을 닫고 자발공을 하다보니 땀이
많이 났다.
그래서 옷을 벗고 런닝과 팬티만 입고 수련을 했다.
그래도 수련을 하다보니 땀이 많이 난다.
"에라, 안방이고 보는 사람도 없는데 어떠랴?" 하며 런닝, 팬티 다 벗고 발가벗고
자발공 수련을 했다.
온 몸이 땀에 젖었지만 기의 흐름에 온 몸을 맡기고 마음껏 자발공 수련을 했고
수련을 마치고 나면 심신이 아주 상쾌해졌다.
그런데, 나의 아내는 내가 안방으로 들어가면 안방에서 이상한 음악소리가 나고
한동안 사람이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이 사람이 안방에서 뭘하는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몰래 방문을 열고 안방을 들여다 보고 몹시 놀랐는가 보다.
자발공 수련을 마치고 샤워를 한 후 거실로 나오니 아내는 몹시 기분나쁜 표정으로
"이봐요, 기공인지 뭔지 하는 것은 좋은데 집에 와서는 이상한거 하지 마세요, 누가
보면 이상하다고 하겠어요"
"기공인지 뭔지 그거 혹시 사이비 종교 아니예요?"
"아무리 보는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벌거벗고 몸을 흐느적거리니 그거 이상해요"라고
쏘아부친다.
기공을 모르는 아내의 눈에는 벌거벗고 자발공 수련을 하는 내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
거나 정신이 이상해진 사람으로 보였나 보다.
기공을 수련하려면 성공 8요소에서 배운대로 좋은 동반자가 있어야 한다.
만약, 아내가 기공을 잘 모르고 사이비종교쯤으로 오해한다면 기공수련에 상당한
애로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중화양생익지공과 자발공의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특히
공형이론중에서 실공형인 사람에게는 절대로 가르쳐주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주지해
주면서)해 주고 다행히 내 아내는 실공형이 아니므로 내가 잘 가르쳐 줄테니 자발공을
배우라고 했다.
돌이켜 생각해 볼 때,
내가 자발공 수련을 통해서 얼마나 큰 기쁨을 얻었는가?
자발공을 통해서 온갖 스트레스를 해소하였고 무공의 초식과 다양한 종류의 춤동작을
개발하였으며 가끔씩 허리에 오던 통증도 말끔히 사라졌다.
해서,
나는 자발공 수련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와서
자발공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
글쎄, 상대방을 보고 공형이론중에서 실공형이거나 정말로 간절히 자발공을 배우려는
마음이 없다고 판단되면 자발공을 전수해 주지 않을 것이다.
내가 자발공에 대해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낄 만큼 자발공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다.
허나,
나는 좋은 동반자를 얻기 위해 내 스스로 먼저 아내에게 자발공을 가르쳐 주겠다고
제의했다.
이 좋은 자발공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면 마땅히 크게 기뻐하며 "아이구, 제발 잘
가르쳐 주십시요"해야 한다.
헌데, 아내의 반응은 영 신통찮다.
"그게 그렇게 좋으면 당신이나 하세요, 난 그런거 필요없어요"한다.
이런, 젠장......
다른 사람이라면 가르쳐 달라고 애걸복걸해도 가르쳐 줄까 말까한 것을 내가 먼저
가르쳐 주겠다고 하는데도 싫다고 한다.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온다.
"아니, 이렇게 좋은 것을 가르쳐 주겠다고 하는데도 왜 안 배울려고 해요. 와서 배워요.
내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되요"
반 강제로 아내에게 자발공을 가르쳤다.
처음에는 제법 몸을 움직이고 약간씩 따라 하더니
이상하다고 하며 못하겠다고 한다.
그래도 시키는대로 따라 하라고 하니
"더 못하니 맘대로 해요. 배째라"고 한다.
쯧쯧쯧......
인연이 없어서인가?
접수장치가 열리지 않으니 이 좋은 자발공수련을 못하겠다고 한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아내는 이제 더 이상 내가 자발공 수련을 하는데 대해 사이비 종교 운운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끔은 머리가 아프다고 하며 치료해달라고 하고 기치료를 하고나면 시원
하다며 좋아한다.
나의 자발공 수련은 계속되었고,
이제는 자발공상태에서 내스타일에 딱맞는 치료공능도 나왔고 동작은 더욱 세련되고
다양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더욱더 열심히 기공수련을 해서 더 많은 공능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원인모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
갖가지 번뇌로 괴로워하는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은 아내에게 이 좋은 자발공을 가르쳐 주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기회가 온다면 아내에게만은 꼭 이 좋은 자발공을 전수할 예정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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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박수완(200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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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간 날을 돌이켜 생각해 볼때,
1월 하순경 저는 우연히 중화양생익지공을 찾았으며
그때 사무실에서 사무장님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듣기는 들었는데 잘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 였고,
그냥 막연히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익지공 수련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후 2부공,3부공,4부공을 하면서 나름대로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특히 자발공에서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무술, 춤수련은 물론이거니와 독수리, 용,갈매기 등등으로 변신하여 기의 흐름에 따라 몸을 움직입니다.
2003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운유수업을 한것은 대단히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저는 평소 원장님으로 부터 다리가 불편하신 분이 등산을 할때 걷기공을 하여 무사히 등산을 하고 몸도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번 운유수업에서 삼릉에 올라갈때,
문득 걷기공을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순간 등허리 부위에서 아주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들며 그 기운이 저를 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다리가 불편한것은 아닙니다만 부드럽고 포근한 기운을 느낀후 부터는 다리가 저절로 올라가고 몸은 새털 처럼 가벼웠습니다.
"이크, 이것이 말로만 듣든 걷기공이구나"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삼릉에서 기운이 좋은 곳에 회원들이 모여서 몸을 느슨히 하고 눈을 감고 있을때
저는 팔이 꿈틀거리고 명상용 CD에서 들은 음악이 입 밖으로 흘러 나올려고 하였습니다.
자발공을 하며 노래를 부르고 싶었지만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많은 관계로 꾹 참았습니다
잘 자란 나무에 손을 대고 " 나무야 비,바람, 태풍도 이기고 잘 자라라'고 한후 나무의 좋은 기운이 온 몸의 모세공을 통해 하단전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는 순간 노궁을 통해서 시원하고 온화한 기운이 밀려와서 심신이 상쾌해 졌습니다.
사람이 산천초목, 만물을 정복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을 줄때
자연도 사람을 보호하고 협조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께달은 것이 이번 운유의 최대
성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운유믈 마치고 삼릉에서 내려올때 또 한번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저의 등허리부위를 살짝 밀었습니다.
이러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것일까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에는 타 기공을 약1년간 수련한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에게 운유 이야기를 하다가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등허리 부위를 미는 느낌을 받았고 그후 부터는 다리가 저절로 올라가고 몸이 새털처럼 가벼워 졌다고 하니
"그런 느낌을 느끼다니 대단한 일이군요"하며 무척 놀라워 했습니다.
별로 오성도 없는 사람을 한해동안 잘 지도해주셔서 나름대로 커다란 발전을 하도록 이끌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004년에는 원장님의 큰 뜻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아울러 회원님들의 공능 공력도 더욱 향상되기를 기원 합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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