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번호 |
수련 수기 |
|
|
103 |
장공수련 소감 -성복희(2005.2.21)
|
| "氣분 좋다"
"氣가 막힌다" "氣차게 잘한다" 등
이 氣란게 참 묘하다.
아주 가까이에서 항상 우리 안에 있는데도 보이지 않는 이유로
우리 익지공 안에서 '음양불질'로 분류되어 있다.
나는 이 氣가 궁금해서 이 공부를 시작했다.
내 안에 있는 氣가 아니고 이 우주 공간에 무한데에 있을것 같은 氣
작년 4월 그 궁금증 때문에 '영순형님' 따라 무작정 이 공부를 시작했다.
1.2.3.4부공을 거쳐 운유.특의 그리고 그 기대하고 기대하던(미경씨 때문에)
장공 까지-----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벌써 시간은 해를 넘겼고 좋은 많은 사람들과 만나
갖가지 경험과 또 다른 현상들.그리고 어떤땐 삼차원의 세계에 와
있다는 느낌.
특별히 나는 다른 분들처럼 '공능'이나 어떤 능력이 주워지지 않아
조금은 심심하지만 그래도 이 氣의 세계는 무궁무진 한 것 같다.
이 우주와 그리고 나.
이 모두가 氣 속에서 하나가 되어 살고 있으면서 우리는 그 氣를
모르고 살 뿐이다.
이 氣를 배운다는 것은 결국 자신 속에 어떤 내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열어 보이고 또 다른 삶의 시발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중화양생익지공"은 이 氣를 열어 주느 매체역활을 하는 것 같다.
사실 이 공부란게 쉬우면 한 없이 쉽고 어려우면 한 없이 어렵고
모든 것이 생각하기에 달렸지만 특히 이 공부는 더 한것 같다.
이 氣는 무엇인가?
氣는 그냥 氣다.
항상 우리 속에 있는 氣
기분이 좋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 氣
사랑스런 氣. 무서운 氣. 능력이 무한대인 氣. 쓰면 쓸수록 다양한 氣.
순기자연이 아니면 숨어버리는 氣.
그렇다.氣는 자신 속에 있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자신의 꿈 만큼,
자신의 그릇 만큼. 그릇 속에 자신의 양질의 氣를 아주 자연스럽게 합일해서
가면 되는데---
"건강하고 아름다운 氣는 자신을 살리고 나아가 주위를 살리고
세상을 살린다."
그 동안 이끌어 주신 원장선생님 이하 우리 익지공 식구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
|
102 |
장공 수련소감-장오경(2005.2.17)
|
| 장공을 수련하고서....
장공을 수련할 것인가? 가지고 약 1달쯤 망설였었다.
그러나 시간이 다가올수록 모든 여건이 수련을 하는 방향으로 나를 몰고 갔었다.
경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오며 이것이 나에게 예정된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7일간의 피곡은 생각보다 견딜 만 했었다.
머리가 상당히 맑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었다. 그러나 암실에서 3시간씩 앉아서 기 수련을 해야 하는 것은 , 평상시에 1시간을 겨우 견디어온 나에게는 상당한 시련과 인내를 요구했었다. 10분도 채 견디지 못하고 발을 움직여야만 했었다.
그러는 가운데 수련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간은 흘러가고, 며칠이 지나면 편해진다고 했었는데 평상시에 수련을 거의 하지 못한 나에게는 여전히 상당한 통증을 느꼈다. 몸이 안 좋은 부분이 유난히 통증을 많이 느낀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허리부분과 무릎부분에 많은 통증이 왔었다. 요 근년에 병원에 치료를 받았고 받고 있는 부분이었다.
그러는 중에도 시간이 흘러 피곡도 , 암실수련도 끝이 났다.
수련을 게을리 한 내 자신을 되 돌이켜 보면서 많은 각오를 했다. 집에 돌아가면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수련을 하리라...
지난해 5월경에 우연히 스트레칭을 하다가 허리를 다친 것을 계기로 직장 동료의 소개로 주말 1부공을 동료 3명과 함께 열린기사랑센터로 찾아 왔었다.
처음인데도 가족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기는 느껴지는 듯 아닌 듯 지둔형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검은 방석을 펴놓고 하는 손가락 오라 보는 실험에서는 희미하게나마 보였다. 아 보이는 구나 는 생각을 했었다.
쉬는 시간에 몸이 로봇같이 굳었다고 하는 후남씨의 말과 함께 기 치료를 받았다. 기 치료가 상당한 시간을 두고 계속되었다. 내가 미안해서 그만 두었으면 생각이 훨씬 전에 들었는데도 기 치료는 상당한 시간을 두고 계속되었다. 힘이 상당히 들것인데...
수련을 마치고 내려와서 생각을 해보았다. 나 같으면 그렇게 열심히 기 치료를 해주었을까?
2부공의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생각은 수련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고 2부공 수업을 받게 되었다. 여러 가지 기 실험을 통해서 믿음은 조금씩 더 해가고 ‘급공’ ‘대공’으로 기의 흐름을 느꼈다.
3부공 여러 가지 일이 겹친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역시 수련에 참가를 하였다.
여름이었다. 수련 후에 3일 피곡... 3부공 수련 후 피곡을 미루다 장 탈이 난 후에 피곡을 하라는 뜻인가 보다하고 이어서 3일 피곡을 하였다. 피곡 후 음식조절을 실패하여 위가 탈이 나서 상당한 기간 고생을 했었다.
4부공 혜력훈련, 평상시 기 수련이 상당히 부족함을 느끼면서 입정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4부공을 마치고 1년 후에 나 장공을 수련하리라 생각하였었다.
물론 그때 시간이 허락할 가능성은 적었지만. 그러나 중간 중간 에 들었던 ‘1년의 기다림’이라는 말이 시간이 흐를수록 남의 이야기처럼 들리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1년의 기다림”이라는 단어가 나로 하여금 장공 수련을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 것 같다.
장공을 마친지도 2주가 흘렀다.
1, 2, 3, 4부공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 된 것 같다.
요즈음 수련을 좀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무엇인가 느껴지는 기감도 점점 커져 가고 있다.
비록 수련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공을 했지만 방향을 알고 나가고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큰 행운을 누린 것 같다.
애초부터 건강을 위해서 출발했었기 때문에 특이공능 쪽에는 큰 욕심도 없고,
나에게도 공능이 나타나면 좋은 일이겠지만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건강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는 이 시점에 중화양생익지공과의 인연은 나에겐 엄청난 것이다 생각된다.
중화양생익지공 원장님과. 익지공 가족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련 중간 중간에 받았던 많은 기 치료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꼭 덧붙여야 할 것 같군요 |
|
|
101 |
장공수련소감-임현숙(2005.2.16)
|
| 몸과 마음이 지쳐서 동료교사의 소개로 본관을 방문했다.
1부공......잠속에서 들었던 수업이라 시간이 잘도 흘러갔다
겨울방학이 와서야 비로소 공부할겸 건강도 챙길겸 해서 왔다
소용돌이 치는 듯한 변죽속에서 나도 모르게 계획에 없이
한달 가량을 머무렀다
마음이 평화로워야 모든게 제대로 보이고 바른 판단과
삶의 중심도 잡히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몸을 단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공부를 열심히 한것 같다
사람의 일이란 참 묘한 구석이 있는 것 같다
살면서 늘 바쁜게만 달려왔다는 것이 나에게 큰 짐이 되어
몸과 마음 모두 지치게 내 스스로가 나를 달달 볶아서 살아왔나보다싶다
이제 천천히 살고 마음의 평온함을 갖고 살아야겠다
내가 만든 스트레스는 내자신의 마음을 비우고 비우면
사라져 버린다고 말하면 이해가 될까?
아무튼 생활과 습관, 관심, 삶의 목적 기타 등등이 재정립되는 시간을
보낸것에 중화양생익지공가족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두서없는 글을 마칩니다. |
|
|
100 |
강(江)가에 앉아-박수완(2005.1.27)
|
| 구비구비 먼길돌아
마침내 강가에 앉아
나는 무거운 짐을 벗었다.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절
탄식과 아쉬움 모두 벗어
흐르는 강물에 띄워 보낸다. |
|
|
99 |
감사드립니다.-일부공 맨(2005.1.17)
|
| 오랜만에 찾은 경주본원 참 정다웠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올때 시내 빠져나오느라 1시간이 걸렸지만 고속도로는 다 녹았더군요. 같이 힘을 보태주신 사부님, 사무장님, 후남씨, 미경씨, 재밌는 모습보여주신 문찬님, 현숙님, 성민아빠등등... 감사드립니다.
눈오는 풍경이 귀가길 걱정때문에 느낌이 반감되었지만,
명상을 하면서 눈의 결정하나하나와, 물방울의 방울방울을 생각하였습니다.
결정하나하나, 방울 하나하나가 모여서 물이되고 산천을 적시고 흐르고 바다가되고....자연은 그러하구나하는 생각이 스쳐갑니다.
좋은 경치와 명상과 맛있는 식사와 보태주신 힘과 모든것에 감사를 드리며 멀지않아 또 만날기회가 있겠지요?
그럼 좋은 하루되시고, |
|
|
98 |
새해에는 우리 모두 행복한 일만 있기를...-김미경(2004.12.31)
|
| 원장님
올 한 해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신경 써 주신
것 정말로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내년에는 좀 더 자란 모습으로 원장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접공태 자세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를 철들게 해주신다고 고생 많으셨죠!!!
죄송합니다
그리고 중화양생익지공 가족같은 회원님들과
직원분들도 한해동안 미경이를 이쁘게 봐줘서
감사드리고여 내년에는 좋은 일 많이 생기고
다들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뵈여!!!
아참 아픈데 있으면 얘기하세요
이 미경이가 요즘 업그레이드가 됐거든요
성심성의껏 치료해드릴께요...... |
|
|
97 |
나에게 오세요-박수완(2004.12.20)
|
| 어두운 밤 길 잃었을때
내 이름 불러주세요.
난 등불되어 그대앞을
환하게 비추겠습니다.
길 가다 몹시 피로할때
나를 찾아주세요.
난 한그루 나무되어
시원한 그늘을
그대에게 바치겠습니다.
속세의 번잡한일로 심신이 지쳤을때
나에게 오세요.
난 큰 바다되어
그대의 모든것을
포근히 감싸 주겠습니다. |
|
|
96 |
바람처럼-효림 이창윤(2004.12.4)
|
| 바람처럼
봄에는 꽃 향기를
여름엔 서늘한 솔 향기를
가을엔 달콤한 과일 향기를
겨울에는 눈 바람을
눈 바람이 실으면
화로가에 앉자
새 홈페이지를 보면서
밤이랑, 고구마, 감자를
구어먹으며
열린 기 사랑센터를 이야기 하자. |
|
|
95 |
인생은 아름다워라. -박수완(2004.11.29)
|
| 맛있는 고기와 향기로운 술이
우리를 즐겁게 할때
누군가 말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난
맘속으로 말했다
그게 아닌데.........
우리는
기린철학과 특의를 배우면서
공력이 상승했다
눈을 돌려 옆을 보니
중생이 심신의 고통으로 괴로워 하는구나
이제,
우리는 세상속으로 들어가
심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중생을
대도(大道)의 길로 인도 합시다.
우리가
중생을 대도(大道)의 길로 인도할때
난 큰소리로 외치겠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
|
|
94 |
3부공 수업을 마치고 -여유종(2004.11.24)
|
| 중공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번주에 3부공 수업을 마쳤습니다. 1박2일이 짧게 느껴집니다. 금방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수련에 임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수업에서는 많은것을 배웠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무극장,세수법,대주천속성법,자발공,피곡 등 특히 원장님께서는 세수법과 피곡을 많이 하라고 가르켜주셨습니다.
피곡이 약간 겁이나네.....
여태까지 나는 한번도 밥을 굶어본 적이 없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힘이 없으면 부모님께서는 항상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사주면서 많이 먹으라고만 가르켜주었읍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원장님말씀대로 하면 음식을 안먹으면 체내에 면역력이 증강되어 몸속에 있는 독기,병기등이 모두 빠져나간다고 말씀하셨고 단식하고는 별개인것을 이번교육에서 알았습니다. 일반사람들이 알고 있는 단식행위는 수명을 재촉하는 일이구만.... 참 좋은 것을 배웠습니다.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에 피곡에 대한 계획을 짜서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게끔 준비하겠습니다.
또한 자발공 연습을 했는데 1,2부공 수업을 받을때 선배들의 자발공 연습을 보고 나도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해보았습니다.. 해본 결과 원장님의 말씀대로 표층의식이 심층의식을 많이 지배하고 있어서 발산이 안되었다. 처음에는 원장님 말씀이 무슨이야기인지 몰랐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면서 생각을 하고 책을 보니까 이해가 조금 갔습니다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그러겠죠... 제 성격에도 문제가 있고요..
이번에는 수련을 마치고 그 다음날 사무실에 나가도 전혀 피곤한것을 못느꼈습니다.
좋은것을 가르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리고 중공가족여러분 특히 기치료 해주신 이후남씨 고맙습니다. 그럼 4부공때 다시 뵙겠습니다. |
|
|
93 |
느슨한 자세는..-박병남(2004.11.20)
|
| 본관에서 수련할 때 항상 원장님이 느슨하게 하라 하시지요.
그 순간은 나의 몸과 마음이 하나로되는 순간이지요.
그러면서 느슨하면 이완이 되지요.
그렇게 이완된 순간에는 나와 우주가 하나되는 순간이지요.
그순간에는 우주에너지가 온몸에 쏴... 들어오지요.
그러면서 우주자공조절작용이 일어나지요.
그 때는 자발공이 나타나지요.
이 때가 심신의 자유가 이루어지는 순간이지요.
나의 사유록이었습니다. |
|
|
92 |
내안의 태양 -일부공 맨(2004.11.3)
|
| 감기조심하시구요.
약간의 음주로 인하여 호된고통을 겪었습니다.
내 몸이 원하지 않는 물질을 그만 넣어라는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고 근신하도록 해야겠습니다. 2부공수업으로 사부님의 충천한 기를 받아서인지 오늘은 태양을 마음에 담아서 어느분(비밀)에게 드렸습니다.
손에서 뜨거운 태양의 기운이 단전을 향해서 쏟아져 들어가더군요.
처음 느껴보는 현상이라 조언을 구하니, 박샘께서 태양의 기운이라 하십니다.
기운을 드리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내안에 있는 것을 나누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 기쁨입니다.
널리 나눔을 펼치시는 사부님 이하 여러 선배님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줄입니다. |
|
|
91 |
2부공수업을 듣고-일부공 맨(2004.11.1)
|
| 날씨가 차갑습니다.
경주에는 단풍도 곱게 들었더군요.
원장님의 직강으로 들은 2부공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원장님의 수업공이 여름의 일부공수업때보다는 일취월장(?) 하셔서 높은 강의를 듣는 모든 제자들이 재미를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대공 급공때는 원장님곁에서 손을 잡으니 손바닥이 저릿저릿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1부공때의 긴가민가 하는 느낌이 이제는 많이 없어지고 기감이 대강이지만 그래도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다 원장님의 탓입니다.
결국, 형광등공은 실패였습니다. 이제 누군지 감이 오십니까? 실패자는 2사람 이었죠 아마. 의념으로(비밀) 공경태를 취하고 있으니 손바닥으로 기가 솔솔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오는 길이 너무 밀려서 3시간이 걸렸지만 그리 피곤하지는 않았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
|
|
90 |
기분 좋은 일-박병남(2004.10.6)
|
| 오래만에 왔습니다. 익지공 가족 여러분 모두들 재미있게 사셔서 기분 좋습니다.
얼마 전에 직장 동료를 소개하여 본관에 다녀왔었습니다.
그 분은 신장 투석을 하라고 병원에서 종용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내가 아는 방법으로는 신장보다는 방광이 문제인 것 같아서 조금 얘기를 하다가 본관으로 모시고 가면 방법이 있을 것이라 생각들었었지요.
1부공 주말반을 마친 후 직장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토요일의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매우 밝은 표정으로 숙변은 빠지고 이제는 황금변을 보았다고 흡족한 표현을 하였습니다.
'참 잘되었구나'라고 생각했지요.
경주 본관에 다녀 오면 이런 일들이 있으니 나로서는 열심으로 소개할 수 밖에요.
그것도 기분 좋은 일이 아닐까요. 옆에 있는 사람이 즐거운 모습을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입은 귀에 닿으려 하니.. |
|
|
89 |
따스한 손길.-박수완(2004.9.13)
|
|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지나간날의 추억은
아스라한 서러움으로
다가오고
삶의 무게는
나를 움츠리게 하는데
우연히 다가온
그대의 따스한 손길
훈훈한 향기로 다가온다
휘 - 이 - 잉
찬바람 몰아치고
낙엽은
아스팔트위를 뒹구는데
그대의 따스한 손길
눈앞에 있다. |
|
|
88 |
손가락 끝의 하얀 연기를 보면서-박기호(2004.9.13)
|
| 중공 4부까지 왔건만 이제 조금 보이는 것은 손가락 2지 3지 끝마디에서 하얀 연기가 솔솔 나오는 것이 보이는 구나. 하도 신기해서 원장님에게 문의해 보았더니 인체오라라고 말씀합디다.아직까지 오리무중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4부공을 마치고 박병남 선생님의 차속에서 스님과 함께 아직까지 모르겠다고 이야기 했더니 인생자체가 장거리 선수들인데 천천히 하다보면 그 무엇인가 잡히는 것이 있겠지요 하면서 차 밀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엇인가 분명히 있기는 있는데 감은 잡히지만 아직까지 내 눈에는 보이는 한가닥의 연기만이 보이는구나. 아참 또 있네. 익지공계의 대선배님이고 천리길도 마다않고 매주 강원도 철원에서 내려 오시는 신선생님께서 자발공할 때 내 등과 가슴을 얼마나 쳐(?) 되었던지 아침에 눈을 떠보니 가슴이 후련하구나. 신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하나 무척이나 부지런하시고, 바쁘신 와중에 우리를 소개신 박병남선생님의 변하시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니까 과거에 보아왔던 분이 아니라 우리와 다른 한층 높은 界에 계신걸로 생각되어집니다.
하여튼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부 한부를 마칠 때마다 함께 시작한 중공가족분들의 놀라는 모습을 보면서 ..
윤명구 원장님, 사무장님. 수련에 올때마다 통증을 느끼는 나에게 싫다는(?) 기색없이 깊은 밤 늦게까지 치료해 주신는 김미경 선배님,그리고 함께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
|
|
87 |
공능-효림 이창윤(2004.9.8)
|
| 공능, 공능은, 공능의 목적은??
* 공능의 목적 *
자신을 양생하는 것이니
수련에 더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요
행여 교만하거나, 자랑해서는 안될 것이요.
자신을 사랑해야 하며,
몸과 마음을 소중히하고,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이다.
이웃을 도우는 일이니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이 어려울 때,
자기 하던 일을 중단하고라도
도우는 일에 줄거움으로
신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
수련자에게 어려움이 발견되었을 때
봄 바람쳐럼 다가가
꽃향기를 남기고
다감다정하게 행해야 할 것이요.
이웃과 시비를 말아야 하며
만약 시비가 있다면
1%를 양보하고,
내가먼저 한 발작 물러서야
할 것이다.
욕심을 버려야
나(공능)은
미꾸라지와 같습니다.
나는 당신의 손바닥 위에
언제까지나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나를
완전히 소유하기 위하여
손을 움켜쥐는 날에는
나는 보기 좋게
당신의 손가락 사이로
빠저나갈 것입니다. |
|
|
86 |
피곡-효림 이창윤(2004.8.31)
|
| 피곡 을 하면서
둘 째 날
계란이 부화 했습니다.
병아리는 점점자라 수닭이 되었습니다.
수닭은 세째 날 까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독초들을 먹습니다.
소, 염소, 토끼, 말등이 먹으면 죽는 독초를 먹으면서
더욱강성하게 자랍니다.
잡초의 씨를 먹어치웁니다.
곡식에 붙어있는 해충들을 잘 도 찾아 쪼아먹고
땅속깊이 숨어있는 벌래들도 잘 잡아먹습니다.
수닭은 점점 더 성숙되어
빠알간 볏
날카로운 부리
억센 발톱을 가진
우리의 토종 수닭이 되었습니다.
이제 회를치며 큰 소리로 웁니다.
꼬 끼 오
첫번째 꼬끼오 소리에
잡귀들이 사라지고,
두번째 꼬끼오 소리에
요귀, 요기 들이 물러가고,
세번째 꼬끼오 소리는
이땅에 어두움이 물러나고
밝은 태양을 부르는 소리랍니다.
이 때 까지 도망 못간
귀신, 요귀, 등은 자연 소멸됩니다.
이제는
때를 놓지고, 안타까워하는 수련생이 없도록
바라며
힘차게 회를치며
우렁차게
꼬 끼 오
이소리는
천리 밖에서도
능히 잘 들을 수 있는
신통 한 소리 랍니다. |
|
|
85 |
3부공 복습반을 수료하면서-박기호(2004.8.25)
|
| 한마디로 놀라울 뿐입니다.
밤새 입을 다물지 못하고 거저 감탄 속에서 지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鬼神이 哭할 일이 아니라, 陰氣가 중공을 너무 잘 배워, 원장님 제자로서 말씀을 듣고 순순히 체네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직접 이 두 눈으로 목격하고나니 이걸 누구에게 발설(?)해야 할지 참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
|
|
84 |
촛불을 밝힐께요.-박수완(2004.8.25)
|
| 우리는
뜨거운 태양아래서
3부공 이상 복습반을 수련하며
가을을 준비했어요.
마침내
가을이 저기 왔어요.
님이여
풍성한 수확을 하고
모든 사람을 불러 잔치를 여세요.
어둠이 와서
촛불이 필요하네요.
나는 촛불되어
잔치를 밝게 비출께요.
아침이 되면
바람처럼 구름처럼
난 떠날 거예요. 끝. |
|